fine-sh 님의 블로그

Fine Thank You And You?

  • 2025. 3. 25.

    by. fine-sh

    목차

      ✅ 1. 월급날 ‘선저축’부터 한다

     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은 월급을 ‘쓰기 전에 저축’합니다.

      보통 사람들은 월급이 들어오면 일단 생활비로 사용하고, 남은 돈을 저축하려 하죠.
      하지만 문제는 “항상 남는 돈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는 것”입니다.

      그래서 중요한 게 바로 ‘선저축’ 원칙.

      📌 실전 예시:

      • 월급이 250만 원이라면, 그중 50만 원을 월급 날에 자동이체로 저축 통장에 옮깁니다.
      • 그리고 남은 200만 원으로 한 달을 사는 방식.
        처음에는 빠듯해도 지출을 줄이는 감각이 생기고, 저축이 습관이 됩니다.

      📍 자동 이체 설정 팁:

      • 월급일 다음 날 오전 9시 자동 이체 설정
      • 적금, 예금, CMA, 청년형 IRP 등 목적성 계좌 활용
      • 투자까지 포함하고 싶다면 펀드나 주식 자동매수 기능도 함께 설정

      ✅ 2. 통장 쪼개기로 돈의 ‘용도’를 나눈다

      모든 돈이 한 통장에 있다면,
      ‘얼마가 남았고 어디에 썼는지’ 파악하기 어렵습니다.
      돈이 모이지 않는 가장 흔한 이유죠.

      돈을 잘 모으는 사람들은 통장을 목적별로 나눠서 돈의 흐름을 제어합니다.

      📌 추천 통장 구조:

      통장 종류용도
      월급 통장 급여 수령만 담당
      고정 지출 통장 월세, 보험, 통신비, 공과금 등 고정비 자동이체
      소비 통장 체크카드 연결, 식비·교통비 등 생활 소비 전용
      저축 통장 적금·예금 목적, 절대 출금하지 않음
      비상금 통장 병원비·경조사·긴급 상황 대비, 최소 3개월 생활비 적립 목표

      이렇게 통장을 나누면,
      소비와 저축이 섞이는 현상을 방지하고, 관리가 한결 명확해집니다.


      돈 모으는 사람들은 꼭 한다! 월급 관리 비법 6가지

      ✅ 3. 예산을 ‘카테고리’로 나눠서 쓰기

      💬 왜 예산을 ‘카테고리’로 나눠야 할까?

     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.
      “이번 달엔 좀 아껴 써야지.”
      하지만 막상 월말이 되면, 잔고는 텅 빈 상태죠.

      그 이유는 바로
      ‘얼마나 쓸지’를 정하지 않고,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소비했기 때문입니다.

      예산을 ‘카테고리별’로 세운다는 건,
      각 항목에 돈을 쓸 수 있는 ‘최대치’를 미리 정해놓고, 그 안에서만 쓰는 소비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.


      🧾 카테고리 예산 설정의 장점

      • 소비 기준이 명확해짐 → 무분별한 지출 방지
      • 지출 습관을 점검할 수 있음 → 어느 항목이 과소비인지 파악
      • 돈 쓸 때의 죄책감 ↓, 통제감 ↑ → 지출에 대한 자신감 생김
      • 목표 저축금액 확보 가능성 상승 → 지출을 미리 통제하므로

      📌 실전 예시: 월 소비 예산 90만 원 (초보자 기준)

      🔄 가변 가능한 생활비 기준 (고정비는 제외)

      항목예산세부 설명
      식비 30만 원 주당 7.5만 원 → 1일 평균 1.1만 원 (점심+저녁 기준)
      교통비 10만 원 대중교통 정기권 or 충전, 택시 최소화
      문화·취미 10만 원 영화, 책, 넷플릭스, 소소한 취미 활동
      쇼핑/잡비 15만 원 옷, 화장품, 잡화, 선물 등 비정기 지출
      비상지출 5만 원 병원비, 경조사, 약값 등 갑작스러운 일시 지출
      여유 예비비 20만 원 유동 지출 대기금, 남으면 저축 or 다음 달 이월

      🧠 실천 포인트

      ① 예산은 ‘내가 쓰고 싶은 만큼’이 아니라,
      ‘한 달 동안 써도 괜찮은 최대치’로 설정해야 합니다.

      • 평소 식비가 40만 원이 나간다면 → 30만 원으로 줄여 도전
      • 쇼핑/잡비는 변동이 크기 때문에 매달 이 항목을 체크해서 줄여야 할 대상이에요

      ② 예비비는 꼭 포함하기!
      예산을 짜다 보면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.
      예비비를 넣어두면 예산을 무너뜨리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.


      📋 실전 루틴: 예산 관리 이렇게 해보세요!

      ① 월초 (급여 직후):

      • 총 생활비 예산 확정 → 카테고리별로 분배
      • 통장 or 가계부 앱에 기록
      • 일부 현금화해서 ‘봉투 예산법’으로 써도 효과 좋음

      ② 주중 점검 (1~2회):

      • 지출이 각 카테고리 한도의 몇 %인지 확인
      • 예산 초과 예상 시 ‘무지출 데이’로 균형 맞추기

      ③ 월말 결산:

      • 예산과 실제 지출 비교
      • 초과된 항목 분석, 다음 달 조정
      • 남은 금액은 저축 or 다음 달로 이월

      💬 이렇게 생각해보세요:

      • ✅ “내가 돈을 쓰는 걸 ‘조절할 수 있다’는 감각이 생긴다”
      • ✅ “내 소비가 어디에 쏠려 있는지 알게 된다”
      • ✅ “쓰면서도 죄책감이 줄고, 저축 여력이 늘어난다”

      예산 카테고리화는 ‘절약’이 아니라, ‘내 소비에 대한 주도권’을 되찾는 과정입니다.
      그게 바로 돈이 모이기 시작하는 첫걸음이에요.


      ✅ 4. 무지출 데이로 소비 습관 리셋

      📌 무지출 데이란?

      무지출 데이란 말 그대로 의도적으로 ‘지출을 하지 않는 날’을 만드는 습관입니다.
      식사, 교통, 쇼핑, 커피 한 잔까지 포함해서
      필수적인 생존 외에는 어떠한 금전적 소비도 하지 않는 날을 말해요.

      이 방법은 단순한 절약을 넘어서 소비 감각 자체를 리셋하는 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.


      🧠 왜 무지출 데이가 필요할까?

      현대인의 소비는 '필요'보다 '습관'과 '감정'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.

      • 습관적으로 아침 커피 한 잔
      • 스트레스 받을 때 무의식 중에 쇼핑 앱 열기
      • 시간 때우려고 배달앱 탐색

      이러한 ‘무의식 소비’를 인식하고 끊어내는 연습이 바로 무지출 데이입니다.

      무지출 데이는 소비를 참는 날이 아니라,
      ‘소비하지 않아도 괜찮은 나’를 훈련하는 날이에요.


      🔧 실전 실행 방법 (초보자용 가이드)

      요일 정하기 (예: 월, 목 무지출 데이)

      • 고정 요일을 정하면 습관으로 만들기 쉬워요.
      • 월요일은 주간 지출 패턴 리셋 / 목요일은 주말 소비 전에 소비 줄이기

      소비 유혹 차단하기

      • 쇼핑 앱 삭제 or 알림 OFF
      • 배달 앱 삭제 or 폴더로 숨기기
      • 커피 쿠폰·포인트는 보지 않기
      • 점심 도시락 or 집밥 준비

      하루 전에 ‘준비’하기

      • 무지출 데이 전날 장보기 완료
      • 교통카드 충전해두기
      • 간식 or 커피 대체 음료 챙기기

      실패해도 괜찮아

      • 처음부터 하루 종일 완벽하게 지출 안 하기 어렵습니다.
      • 포인트 사용, 아주 작은 지출은 허용해도 좋아요
      • 중요한 건 지출을 ‘의식하고 통제’하는 감각을 기르는 것!

      🎯 심리적 효과

      • “지출 = 습관”임을 인식하게 됨
      • 소비 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, ‘사도 되는 것’과 ‘굳이 필요 없는 것’의 경계가 보임
      • 돈을 안 써도 불편하지 않다는 자신감 생김
      • 지출을 줄였다는 성취감 → 자연스럽게 저축 동기 강화

      🔄 확장 버전: 무지출 주간 / 무지출 챌린지

      무지출 데이에 익숙해졌다면,

      • 월간 무지출 목표일 수 설정 (예: 월 10일 이상)
      • SNS에 인증하는 #무지출데이 챌린지 참여
      • 친구, 가족과 함께하는 무지출 미션 게임화

      이런 방식으로 재미 요소를 더하면 지속성이 높아집니다.


      ✅ 5. 모든 지출을 ‘기록’한다

      "기록하지 않는 지출은 관리되지 않는다."

      돈을 모으는 사람들의 공통 습관은 소비를 기록한다는 것입니다.
      지출 내역을 쓰기만 해도 소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건 이미 여러 연구로 입증됐어요.

      📌 방법:

      • 수동 기록: 매일 아침 or 자기 전 5분, 메모장 or 가계부 앱에 작성
      • 자동 기록: 뱅크샐러드, 토스 등 앱에서 카드/계좌 연동

      📍 Tip:

      • 카테고리별로 정리 (식비, 교통비, 유흥비 등)
      • 주 단위·월 단위로 분석 → 어디서 새는지 확인 가능

      이렇게 기록을 습관화하면, ‘지출 경고등’이 자연스럽게 켜지는 체계가 생깁니다.


      ✅ 6. 돈에 대한 ‘목표’를 설정한다

      저축의 속도가 붙는 순간은 바로
      “돈을 왜 모으는가”가 명확해졌을 때입니다.

      막연하게 “모아야지...”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요.
      구체적인 숫자, 기간, 이유가 있어야 끝까지 갑니다.

      📌 목표 예시:

      • ✈️ 내년 여름 유럽여행: 6개월간 매달 50만 원 저축 → 300만 원 모으기
      • 🏠 전세보증금 마련: 2년간 월 80만 원 저축 → 1,920만 원
      • 🧘‍♀️ 경제적 여유를 위한 비상금: 매달 30만 원 → 1년 뒤 360만 원

      📍 Tip:

      • 목표를 종이에 적어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두세요
      • 매달 달성률을 체크하면서 “돈 모으는 재미”를 느끼게 됩니다

      ✅ 정리하자면…

      순번비법 요약효과
      1 선저축 강제 저축 습관화
      2 통장 쪼개기 지출 흐름 명확화
      3 예산 카테고리화 과소비 방지
      4 무지출 데이 소비 리셋 및 절제력 향상
      5 지출 기록 소비 패턴 인식 및 조절
      6 목표 설정 저축 지속 동기 부여

      💬 지금 이 6가지 중 당장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골라서 시작해보세요.
      습관은 반복에서 만들어지고,
      반복된 습관이 결국 ‘자산’이 됩니다.